신상진 시장 "산성공원 숲속 커뮤니티 건립 4차산업시대 걸맞은 문화·휴식 즐길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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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박재천 기자
입력 2024-04-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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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1일 "산성공원 숲속 커뮤니티센터 건립으로 원도심의 생활문화공간을 확충해 4차산업 시대에 걸맞은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날 신 시장은 "중원구 은행동 산성공원 내 시민 복합생활문화공간 조성 사업이 오는 2026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첫 삽을 뜬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오는 16일 오후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성공원 숲속 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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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성공원 숲속 커뮤니티센터 건립 '첫 삽'...16일 기공식 가져

신상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1일 "산성공원 숲속 커뮤니티센터 건립으로 원도심의 생활문화공간을 확충해 4차산업 시대에 걸맞은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날 신 시장은 "중원구 은행동 산성공원 내 시민 복합생활문화공간 조성 사업이 오는 2026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첫 삽을 뜬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오는 16일 오후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성공원 숲속 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숲속 커뮤니티센터는 사업비 337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2만3123㎡에 본관 2개 동과 별관 1개 동, 야외 공간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지어진다. 

본관 1동과 2동은 각각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작은도서관, 공유사무실, 산림치유 공간, 목공예 체험실 등이 들어서고, 별관 1동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에 카페, 매점 등이 설치된다고 신 시장은 귀띔했다.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이와 함께  야외에는 공연장, 배드민턴장, 반려견 놀이터 등을 조성하고, 건물 안팎엔 총 133대의 차량을 댈 수 있는 주차장도 만들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산성공원 숲속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성공원은 성남시가 1975년 도시계획시설 유원지로 결정해 3만483㎡ 규모로 조성한 원도심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자 연간 190만여 명이 찾는 성남의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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