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이 9일 "장애인탁구팀은 2020년 창단된 이래 각종 국제·국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성남시와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날 신 시장은 관내 식당에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병영 감독과 전태병, 문성혜, 윤지유, 안미현 선수가 참석했다.
특히 신 시장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민에게 큰 힘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있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파리 패럴림픽,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올해도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은 2023년 각종 국제대회와 국내대회에서 금메달 32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17개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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