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 14척 16팀이 참여한다.
해상종합훈련은 해양경찰 경비함정의 실전 대응능력 강화와 경찰관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2회(상반기/하반기) 실시하며, 상반기 훈련은 교육과 태세점검, 정박훈련 위주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2024년 제1차 해상종합훈련으로 4월 11일과 4월 12일, 양일간 실시하며 3000톤급 경비함정 등 6척이 참가한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재산과 안전 보호를 목적으로 실전처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최상의 구조 대응 태세확립에 만전을 다하겠다"면서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해양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