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소방서가 과천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연다.
12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 저감 및 안전문화 확산 차원에서 마련됐다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 10종(심폐소생술, 자전거‧킥보드 안전사고, 교통사고, 엘리베이터 갇힘사고 등) 전 국민이 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4절 크기의 손 그림으로 1인 1작품에 한 해 공모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포스터 작품을 소방서 화재예방과에 직접 방문·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2점과 우수4점, 장려 6점이 선정되고 최우수작품은 소방서를 대표해 경기도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나성수 서장은 “출품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라”며 “생활안전포스터 공모전에 초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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