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지난 16일 재단 회의실에서 ㈜원소프트다임(대표 이대호)과 혁신적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에 위치한 ㈜원소프트다임은 IT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으로 2015년 2월에 설립됐다. 주된 사업영역은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개발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트러스’를 출시했다.
‘피트러스’는 일상에서 간편하게 실시간으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휴대용 체성분 측정기로 기술의 고도화를 거듭하며 국내외 10건의 특허등록을 비롯하여 브랜드K,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는 등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제품이다. 이를 통해, 2023년에는 ‘CES혁신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뛰어난 기술성, 디자인, 혁신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한편,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교육기관 및 기업체, IT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공동으로 대외협력 홍보를 진행해 42경산 교육생 모집 홍보의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42경산 교육생들이 취·창업을 통해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업탐방 및 기업설명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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