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중국 정저우시를 방문해, 현지 세일즈 및 특수목적(SIT) 단체 인천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한중 양국의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주요 지방정부·협회·송출사·랜드사 등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며 특수목적(SIT) 단체 3만 명을 인천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협약사들과 실질적인 모객 유치 단계부터 인천에 방문해 행사를 개최하고 투어하는 단계까지 6개 분야에 전면적으로 상호 협력하며 수학여행·무술체육·모델·문화예술 교류단체 등 다양한 특수목적관광(SIT) 단체를 유치 협력하는 업무협약 6건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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