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충남 최초 기미3‧1독립운동 부여의거 기념공원 준공 및 기념비 제막식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부여=허희만 기자
입력 2024-05-13 09:4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충남 부여군 충화면 충남 최초 3‧1운동선양회(회장 이재성)는 지난 10일 충남 최초 3‧1운동 발원 기념공원 앞 광장에서 애국지사 유족, 박정현 부여군수,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선양회 회원, 군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최초 기미3‧1독립운동 부여의거 기념공원 준공 및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 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7인의 애국지사 유족 일동은 기념공원 재정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념공원은 1919년 3월 6일 충화면에서 출발하여 임천장터만세 운동을 주도한 7인(박성용, 박용화, 최용철, 문제동, 황금채, 황우경, 정판동)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2005년 최초로 조성되었으며, 지난해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정비사업에 착수하였고 올해 4월 준공되었다.

  • 글자크기 설정
  • 1919년 대한독립을 위해 애쓴 애국지사들의 정신 계승

충남최초 기미31독립운동 부여의거 기념공원 준공식 장면사진부여군
충남최초 기미3.1독립운동 부여의거 기념공원 준공식 장면[사진=부여군]

충남 부여군 충화면 충남 최초 3‧1운동선양회(회장 이재성)는 지난 10일 충남 최초 3‧1운동 발원 기념공원 앞 광장에서 애국지사 유족, 박정현 부여군수,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선양회 회원, 군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최초 기미3‧1독립운동 부여의거 기념공원 준공 및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 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7인의 애국지사 유족 일동은 기념공원 재정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념공원은 1919년 3월 6일 충화면에서 출발하여 임천장터만세 운동을 주도한 7인(박성용, 박용화, 최용철, 문제동, 황금채, 황우경, 정판동)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2005년 최초로 조성되었으며, 지난해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정비사업에 착수하였고 올해 4월 준공되었다.
 
이재성 충남최초3‧1운동선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관의 깊은 관심 속에서 애국지사 7인의 대한 선양 활동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며, 선양회도 애국지사 7인의 정신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독립운동가들을 위한 다양한 선양 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숭고한 정신이 잊히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