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한국 시각)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100% 패스 성공률을 유지하며 한 경기 가장 많은 패스를 한 3명을 꼽았다. 1위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김민재로 102번 패스를 시도해 모두 성공했다. 뒤를 이어 인터 밀란의 하칸 찰하놀루가 82번, 3위가 맨체스터 시티 마누엘 아칸지로 81번의 패스를 기록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이 소식을 공개하며 "결점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올해 초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참가로 자리를 비웠고 그 사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임대해 온 에릭 다이어에게 주전을 내줬다.
아시안컵이 끝나고 돌아간 소속팀에서 김민재는 시즌 초반의 경기력을 되찾지 못했다. 김민재는 지난 21일 한 독일 매체를 통해 "내년에 더 발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투헬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뮌헨을 떠난다. 뮌헨의 차기 감독으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팀 번리를 이끌었던 뱅상 콩파니, 첼시 수장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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