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스마트공동체사업단, 스마트도시 유동인구 데이터 융합기술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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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손충남 기자
입력 2024-05-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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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김해시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과 함께 '스마트도시 유동인구 데이터 융합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기술개발 과제는 김해시의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유동인구 데이터베이스(DB) 프레임워크 구축과 시각화 서비스 개발이 목표다.

    이를 통해 김해시는 유동인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하는 효율적인 스마트도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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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과 함께 ‘스마트도시 유동인구 데이터 융합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김해시
경남 김해시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과 함께 ‘스마트도시 유동인구 데이터 융합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김해시]
경남 김해시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과 함께 ‘스마트도시 유동인구 데이터 융합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지난 2020년 경상국립대를 거점대학으로 인제대, 창원대, 경남대, 울산대 등 경남, 울산 소재 대학들로 구성돼 스마트도시·건설 및 공동체혁신 분야 인재 양성과 지역혁신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은 김해시와 경상국립대 도시공학과, 컴윌이 협력해 내년 2월까지 수행하며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1억원이다.
 
해당 기술개발 과제는 김해시의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유동인구 데이터베이스(DB) 프레임워크 구축과 시각화 서비스 개발이 목표다. 이를 통해 김해시는 유동인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하는 효율적인 스마트도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지능형 CCTV 최적 입지 선정, 자전거 교통량 조사, 메가 이벤트 유동인구 분석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스마트도시 기술을 발전시키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스마트도시 선도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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