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 "엘앤에프, 과거 잊고 미래를 바라볼 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승우 기자
입력 2024-05-27 08:55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흥국증권은 27일 엘앤에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을 제시했다.

    올 2분기에는 매출액 7023억원, 영업손실 765억원을 기록해 적자폭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최 연구원은 "원재료 가격 래깅 효과에 따른 판가 하락은 지속되지만 고객사 재고 확보 수요 등으로 인해 출하량 증가가 이어질 것"이라며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인해 적자는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글자크기 설정
엘앤에프 CI사진엘앤에프
엘앤에프 CI[사진=엘앤에프]

흥국증권은 27일 엘앤에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을 제시했다. 올해 지속적으로 성장 추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엘앤에프는 올 1분기 매출액 6357억원, 영업손실 2038억원을 기록했다. NCMA90과 NCM523의 판매가격이 하락하고, 출하량이 증가해 전분기 대비 매출 방어에는 성공했다. 하지만 원재료 투입 시차로 인한 재고자산 평가손실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이 지속됐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리튬 가격의 바닥을 확인한 시점에서 추가적인 일회성 손실 발생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올 2분기에는 매출액 7023억원, 영업손실 765억원을 기록해 적자폭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최 연구원은 “원재료 가격 래깅 효과에 따른 판가 하락은 지속되지만 고객사 재고 확보 수요 등으로 인해 출하량 증가가 이어질 것”이라며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인해 적자는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본격적인 흑자 전환은 판가 하락이 종료되는 하반기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