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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신임 인태사령관 접견…"北도발 대한 방위 태세 강화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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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기자
입력 2024-05-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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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사무엘 파파로 신임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만나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비 태세 강화를 주문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파파로 사령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취임을 축하하고, 연합방위 태세 강화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파파로 사령관이 지난 3년간 미 태평양함대사령관을 역임하며 한반도 방위에 이바지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한반도 안보 상황에 정통한 파파로 제독이 인태사령관직을 수행하게 된 점에 기대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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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파로 사령관 "韓과 더 긴밀히 공조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사무엘 파파로 신임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만나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비 태세 강화를 주문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파파로 사령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취임을 축하하고, 연합방위 태세 강화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파파로 사령관이 지난 3년간 미 태평양함대사령관을 역임하며 한반도 방위에 이바지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한반도 안보 상황에 정통한 파파로 제독이 인태사령관직을 수행하게 된 점에 기대감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 위협 속에서 굳건한 연합대비 태세 유지와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구축을 위한 인태사의 적극적인 기여와 지원을 당부했다.

파파로 사령관은 "한미 동맹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더 강화·발전되도록 인태사령부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면서 "굳건한 연합방위 태세 유지를 위해 한국 측과 더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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