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RG 출신 가수 노유민이 큰 사고를 당할 뻔했다.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씨는 4일 '노유민코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제야 말할 수 있다. 얼마 전에 가슴을 또 쓸어내려야만 했던 사고가 있었다. 옥상 방수 작업 하려고 재료와 장비 실어 올리는 리프트에 노 대표(노유민) 손목이 껴서 잘릴 뻔"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병원 가서 사진 찍어보니 다행히 뼈는 괜찮았고, 오히려 갈비뼈 통증이 심해서 약물 치료하며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제발 조심 좀 하자. 별거 아닌 일에도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다치지 않도록 늘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 노유민의 팔 상태를 보면 손목에 선명한 줄이 그어져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많이 아팠겠어요", "쾌차하세요", "앞으로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노유민은 지난 2011년 6살 연상의 아내 이씨와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아내와 함께 '노유민코페' 카페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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