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지난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을 현충탑(봉산동 소재)에서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사곡 국가관리묘역의 참배를 시작으로, 현충탑으로 이동해 현충일 행사를 거행했으며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발사,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및 추도사, 헌시낭독, 유족대표 인사에 이어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성시지부에 위탁해 실시한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정기교육으로 △식품위생법 및 식품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친절서비스 △근로기준법과 세무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고물가의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 개최되는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 대회 등 각종 행사로 안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우리 업소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맞이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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