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동구 대표 관광지와 호국보훈 여행지로 구성된 비대면 관광서비스 ‘동구네 놀러가자!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 장소는 동구 투어 12개소와 호국 투어 5개소 등 총 17개소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다운 받은 후 ‘대구광역시 동구’ 투어를 선택해야 한다. 이후 투어 장소를 방문하면 스마트폰 위치정보(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동구 투어 6개소 이상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는 동구 투어 선물세트(피크닉매트), 호국 투어 5개소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는 호국 투어 선물세트(차량용 방향제 3종세트)를 선물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각 투어별 250명 선착순으로 1인 1회만 지급된다. 단, 동구 주민은 투어 참여는 가능하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물은 받을 수 없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동구의 관광지와 호국보훈 여행지를 더 많은 분이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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