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4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를 시작으로, 6월 서울 aT센터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창원 컨벤션센터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까지 상반기 총 3회에 걸쳐 ‘의령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이번 서울 박람회 참가는 귀농귀촌 상담뿐만 아니라 의령이 어디인지 몰랐던 박람회 관람객들에게서 “부자 의령”이라는 말을 들으며 톡톡한 홍보 효과를 누렸다.
군 관계자는 “의령군과 귀농귀촌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 부산, 창원, 진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의령군의 인구증가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계획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