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장관, 헝가리 국가경제부 장관과 中企 협력방안 논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정래 기자
입력 2024-06-14 17:56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4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나지 마르톤(NAGY Márton) 헝가리 국가경제부장관과 양국 중소기업 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헝가리에 진출한 한국 기업 수는 300여 개로 2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는 것이 중소벤처기업부 측 설명이다.

    오 장관은 "헝가리는 한국의 전기차 배터리 기업들이 최대 규모로 투자하고 있어, 대기업과 같이 진출해있는 중소기업도 상당수에 이른다"며 "한국 중소기업들이 헝가리 시장에서 견실히 성장하면서 헝가리의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뒷줄 왼쪽이 14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나지 마르톤NAGY Márton 헝가리 국가경제부 장관과 중소기업 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뒷줄 왼쪽)이 14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나지 마르톤(NAGY Márton) 헝가리 국가경제부 장관과 중소기업 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4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나지 마르톤(NAGY Márton) 헝가리 국가경제부장관과 양국 중소기업 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헝가리는 1989년에 사회주의권 국가 중 최초로 한국과 수교를 맺고 현재까지 긴밀한 관계를 이어 오고 있다. 특히 헝가리는 2021년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투자와 교역이 활발하다. 헝가리에 진출한 한국 기업 수는 300여 개로 2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는 것이 중소벤처기업부 측 설명이다.
 
오 장관은 “헝가리는 한국의 전기차 배터리 기업들이 최대 규모로 투자하고 있어, 대기업과 같이 진출해있는 중소기업도 상당수에 이른다”며 “한국 중소기업들이 헝가리 시장에서 견실히 성장하면서 헝가리의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