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롯데웰푸드, 인도 증설 모멘텀 지속…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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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기자
입력 2024-06-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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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은 18일 롯데웰푸드에 대해 인도 증설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8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 연구원은 "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국내와 인도의 빙과 사업에도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성수기 기준 평년 대비 높은 기온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실적 상향 조정도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2023년은 롯데웰푸드의 인도 사업 성장 기대감과 함께 국내 식품 사업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됐던 시기"라며 "해외 성장, 폭염 수혜, 수익성 개선 등 다양한 모멘텀이 있는 만큼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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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웰푸드
[사진=롯데웰푸드]

한국투자증권은 18일 롯데웰푸드에 대해 인도 증설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8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은지 연구원은 "롯데웰푸드는 인도에서 적극적으로 건·빙과 사업을 영위 중"이라며 "신규 공장 가동 스케줄을 감안 시 인도 건·빙과 법인 합산 매출액은 2026년까지 매해 두 자릿수의 매출액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인도 푸네 빙과 신공장이 가동되기 시작하고 초기 가동 생산능력(CAPA)은 약 120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빼빼로 첫 해외 공장도 인도에 건설 중이다.

강 연구원은 "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국내와 인도의 빙과 사업에도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성수기 기준 평년 대비 높은 기온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실적 상향 조정도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2023년은 롯데웰푸드의 인도 사업 성장 기대감과 함께 국내 식품 사업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됐던 시기"라며 "해외 성장, 폭염 수혜, 수익성 개선 등 다양한 모멘텀이 있는 만큼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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