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민주당 원내대표에 장연국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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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4-06-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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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국주영은) 내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8일 신임 원내대표에 장연국 의원(현 운영위 부위원장·비례)을 선출했다.

    장연국 신임 원내대표는 "민주당 도의원들이 하나의 팀이 되어 전북특별자치도와 의회가 견제와 협치로 도정을 혁신하고, 유능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광역 시·도 교섭단체 모임인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지방의회법 제정과 광역의원별 1인 정무보좌관제 도입, 지방의회 조직권 및 예산권 확보를 위해서도 함께 연대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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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의회는 김동헌 의원 선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선출된 장연국 의원왼쪽과 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선출된 김동헌 의원사진전북특별자치도의회·전주시의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선출된 장연국 의원(왼쪽)과 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선출된 김동헌 의원[사진=전북특별자치도의회·전주시의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국주영은) 내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8일 신임 원내대표에 장연국 의원(현 운영위 부위원장·비례)을 선출했다. 

장연국 신임 원내대표는 “민주당 도의원들이 하나의 팀이 되어 전북특별자치도와 의회가 견제와 협치로 도정을 혁신하고, 유능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광역 시·도 교섭단체 모임인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지방의회법 제정과 광역의원별 1인 정무보좌관제 도입, 지방의회 조직권 및 예산권 확보를 위해서도 함께 연대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에서는 김동헌(삼천1·2·3동, 효자1동) 의원이 제12대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맡게 됐다.

신임 원내대표 임기는 이날부터 차기 대표를 선출하는 2년 여 동안이다. 

신임 김 대표는 제11대 전주시의회 의원을 거쳐 2022년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재선 의원이다. 12대 의회 전반기에는 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원만한 의회 운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 대표는 “당과 함께하는 원내교섭단체를 만들고 현안에 적극 대응하는 등의 노력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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