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검침원 등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군포=박재천 기자
입력 2024-06-21 08:50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지난 19일 "이번 위촉식을 통하여 검침원·생활업 종사자들이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하 시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가스·수도·전기분야 검침원과 생활업종 종사자 64명을 희망나름단으로 추가 위촉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군포시 희망나름단은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 주민으로 올해 초 희망나름단을 990명으로 재정비한 후 현재 5월 말 기준 1011명이 활동 중이다.

  • 글자크기 설정
  • 복지사각지대 가스·수도·전기 검침원이 점검

사진군포시
[사진=군포시]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지난 19일 "이번 위촉식을 통하여 검침원·생활업 종사자들이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하 시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가스·수도·전기분야 검침원과 생활업종 종사자 64명을 희망나름단으로 추가 위촉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군포시 희망나름단은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 주민으로 올해 초 희망나름단을 990명으로 재정비한 후 현재 5월 말 기준 1011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위촉으로 실제 지역가정을 찾아 업무 수행 중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을 신속히 시에 연계할 수 있게 돼 군포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공․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공적 지원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하은호 시장은 "검침원들이 현장업무를 하는 중에 발견한 위기가구를 기관에 신속히 연계함으로써,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