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4년 제3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연 300억원 규모로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장 3년, 3억원 이내 운전자금 및 이차보전율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3차에는 75억원 내외의 육성자금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다.
지원신청일 기준 군포시 관내 사업자 등록·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체로서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최근 2년 이내 육성자금 미지원 기업은 우대가점을 받을 수 있다.
3차 신청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접수할 에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으로 기업들의 자금난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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