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신임 차장에 강주엽 전 국토교통부 대변인이 임명됐다고 24일 밝혔다.
강주엽 신임 차장은 대전 출신으로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32회로 1997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약 27년간 국토교통부에서 정책기획관, 국토정보정책관, 물류정책관, 대변인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균형감 있게 갖췄다.
강 차장은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스타일로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평소 경청하는 자세와 온화한 인품에 기반한 리더십으로 상하 직원 모두의 신망이 두텁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