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하도급 갑질' 의혹...공정위, 현장조사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정래 기자
입력 2024-06-25 17:05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헬스케어 가전기업 세라젬이 하도급업체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기업거래결합심사국 하도급조사과는 지난 24일부터 충남 천안 소재 세라젬 본사에서 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정위는 세라젬이 하도급 업체에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거나 서면 계약서를 발급하지 않는 등 불공정 행위를 했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글자크기 설정
세라젬 매장 모습 사진세라젬
세라젬 매장 모습. [사진=세라젬]

헬스케어 가전기업 세라젬이 하도급업체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기업거래결합심사국 하도급조사과는 지난 24일부터 충남 천안 소재 세라젬 본사에서 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정위는 세라젬이 하도급 업체에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거나 서면 계약서를 발급하지 않는 등 불공정 행위를 했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라젬 관계자는 “조사 중인 사안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곤란하다”며 “공정위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정위는 지난 4월 세라젬이 안마의자에 원목을 사용한 것처럼 광고하면서, 실제로는 무늬목을 접합한 합판을 사용한 혐의에 대해 과징금 1억2800만원을 부과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