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HD현대일렉트릭, 북미 수주 호조에 이익확대 계속 전망…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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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4-06-2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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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은 26일 분석 보고서를 통해 HD현대일렉트릭의 이익 확대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35만원으로 20.7% 높였다.

    이어 "미국 업종별 생산자 물가지수(PPI) 가운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변압기 PPI와 개선되는 지역별, 제품별 매출 비중을 감안해 2025년 감가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을 6% 늘리고 경쟁사 주가 상승으로 EV/EBITDA(기업가치를 EBITDA로 나눈 수)를 17배로 상향"해 목표 주가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이 2분기 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매출 8366억원과 113% 증가한 영업이익 12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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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D현대일렉트릭
[사진=HD현대일렉트릭]

NH투자증권은 26일 분석 보고서를 통해 HD현대일렉트릭의 이익 확대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35만원으로 20.7% 높였다.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양호한 수익성을 확보한 북미향 전력기기 수주가 계속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초고압 변압기 수요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은 투자 의견을 내놨다.

이어 "미국 업종별 생산자 물가지수(PPI) 가운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변압기 PPI와 개선되는 지역별, 제품별 매출 비중을 감안해 2025년 감가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을 6% 늘리고 경쟁사 주가 상승으로 EV/EBITDA(기업가치를 EBITDA로 나눈 수)를 17배로 상향"해 목표 주가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이 2분기 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매출 8366억원과 113% 증가한 영업이익 12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EBITDA 마진율은 17%로 해외 경쟁사와 비교 시 추가 개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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