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신약 개발 AI 전문가 신봉근 박사 영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효정 기자
입력 2024-06-28 09:36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SK바이오팜은 신약 개발 인공지능(AI) 전문가인 신봉근 박사를 신임 AI·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 추진 태스크포스(TF)장으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AI·DT TF장으로 합류한 신 박사는 앞으로 SK바이오팜의 종합 AI 로드맵을 구축하고 AI 기반의 신약 개발을 포함한 연구개발(R&D) 디지털화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신 TF장은 "AI 기술이 신약 개발의 시간·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환자들의 삶의 질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며 "이러한 꿈을 실현하는 데 있어 SK바이오팜의 신약 개발 성공 경험과 글로벌 뇌전증 치료제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신봉근 박사 사진SK바이오팜
신봉근 박사. [사진=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은 신약 개발 인공지능(AI) 전문가인 신봉근 박사를 신임 AI·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 추진 태스크포스(TF)장으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신 박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미국 에모리대에서 전자공학 및 컴퓨터사이언스 석사 과정을 거쳐 '딥러닝 접근을 통한 신약 개발'에 대한 논문으로 에모리대 컴퓨터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주로 핀테크 및 AI 분야에서 다수의 개발 및 연구성과를 쌓아 왔다. AI 기반 신약 개발 회사 디어젠을 공동 창업해 AI 총괄(CAIO) 겸 및 미국 법인 대표로서 AI 기술의 활용을 선도해 왔다.

AI·DT TF장으로 합류한 신 박사는 앞으로 SK바이오팜의 종합 AI 로드맵을 구축하고 AI 기반의 신약 개발을 포함한 연구개발(R&D) 디지털화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신 TF장은 "AI 기술이 신약 개발의 시간·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환자들의 삶의 질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며 "이러한 꿈을 실현하는 데 있어 SK바이오팜의 신약 개발 성공 경험과 글로벌 뇌전증 치료제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신봉근 박사의 차별적 역량과 경험을 기반으로 당사의 기존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서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