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주한남아공상의와 업무협약… "아프리카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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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기자
입력 2024-07-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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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무역협회(KITA)는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주한남아공상공회의소(SAFCHAM)와 한-남아공 상호 경제협력 및 기업 교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기현 한국무역협회 국제협력본부장은 "글로벌 사우스의 부상으로 아프리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한남아공상의와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무역협회는 우리나라의 아프리카 내 최대 교역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시작으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위원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양 지역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달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 개최를 계기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와 MOU를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중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위원회를 발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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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김기현 한국무역협회 국제협력본부장사진 오른쪽과 티모시 디킨스 주한남아공상공회의소 회장사진 왼쪽이 MOU 체결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무협
22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김기현 한국무역협회 국제협력본부장(사진 오른쪽)과 티모시 디킨스 주한남아공상공회의소 회장(사진 왼쪽)이 MOU 체결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무협]
한국무역협회(KITA)는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주한남아공상공회의소(SAFCHAM)와 한-남아공 상호 경제협력 및 기업 교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국 기업 및 국내외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무역 및 경제동향 정보 교환 △전시·컨퍼런스 및 시장개척 사절단 교류 등 양국 진출 희망 기업지원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김기현 한국무역협회 국제협력본부장은 "글로벌 사우스의 부상으로 아프리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한남아공상의와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무역협회는 우리나라의 아프리카 내 최대 교역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시작으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위원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양 지역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달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 개최를 계기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와 MOU를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중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위원회를 발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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