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섭 중기부 차관 "살맛나는 민생경제 구현 위해 구성원과 원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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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4-07-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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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신임 차관이 '살맛나는 민생경제' 구현을 위해 구성원과 원팀이 될 것을 약속했다.

    김 차관은 23일 세종 중기부 청사로 출근해 직원들과 만나 "중소·벤처·소상공인들의 당면한 어려움을 과감히 딛고 성장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차관은 취임 각오로 △현장에서 정책 고객의 목소리에 집중 △중기부 및 산하기관과 소통 △부처 조직문화와 위상 강화 등 세 가지를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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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섭 청와대 중소벤처비서관 사진중기부
김성섭 청와대 중소벤처비서관. [사진=중기부]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신임 차관이 ‘살맛나는 민생경제’ 구현을 위해 구성원과 원팀이 될 것을 약속했다.
 
김 차관은 23일 세종 중기부 청사로 출근해 직원들과 만나 “중소·벤처·소상공인들의 당면한 어려움을 과감히 딛고 성장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차관은 취임 각오로 △현장에서 정책 고객의 목소리에 집중 △중기부 및 산하기관과 소통 △부처 조직문화와 위상 강화 등 세 가지를 내세웠다.
 
그는 “오로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만을 만들고 또 실천해,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이 당면한 어려움을 과감히 딛고 성장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중기부 구성원과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산하 공공기관을 적극적으로 챙기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 차관은 “중기부 이외에도 민간기업, 해외 연구소, 대학, 대통령실 등 다양한 곳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의 고민과 애환에 항상 귀 기울이고, 조직의 발전을 위한 제언에도 답을 줄 것”이라고 했다.
 
김 차관은 마지막으로 “중기부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고, 일·개인의 삶의 균형과 함께 각자가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받을 수 있는 유연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가 정착되도록 주어진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모두가 일하고 싶은 1등 중기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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