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IOC 선수 위원 도전한 박인비 "응원 감사…선한 영향력 위해 노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동근 기자
입력 2024-08-12 05:21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에 도전했던 박인비가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인비는 12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약 3주 가까운 파리 올림픽 선거 기간을 마치고 건강히 잘 돌아왔다"며 "결과가 생각처럼 따라주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온 것은 응원해주신 많은 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7월 26일 개막한 2024 파리 올림픽 기간에 진행된 IOC 선수 위원 선거에 출마했다.

  • 글자크기 설정
  • IOC 선수 위원 낙선

 
박인비 사진박인비 SNS
박인비 [사진=박인비 SNS]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에 도전했던 박인비가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인비는 12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약 3주 가까운 파리 올림픽 선거 기간을 마치고 건강히 잘 돌아왔다"며 "결과가 생각처럼 따라주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온 것은 응원해주신 많은 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7월 26일 개막한 2024 파리 올림픽 기간에 진행된 IOC 선수 위원 선거에 출마했다.
 
29명 후보 가운데 상위 4위 안에 들어야 8년 임기의 IOC 선수 위원이 될 수 있었지만 낙선했다.
 
박인비는 "긴 선거 기간 지지해준 선수들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원하는 바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 됐고, 이 경험이 앞으로 제가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또 "무엇보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선수들의 열정만큼 앞으로 항상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