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고향 사랑기부자 명예의 전당' 운영

  • 시 누리집에 '고향 사랑 기부자 명예의 전당' 개설

김천시‘고향 사랑기부자 명예의 전당’ 운영사진김천시
김천시 ‘고향 사랑기부자 명예의 전당’ 운영 [사진=김천시]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지난 7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준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시 누리집에 ‘고향 사랑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부터 현재까지 50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명예의 전당 등재에 동의한 사람에 대해 우선 운영 중이며, 명단은 매달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한다.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시 누리집의 배너와 ‘김천시정’ 내 ‘고향사랑기부제’ 메뉴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새로운 기부자 예우 방안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이며, 다가오는 연말정산 시기를 대비해 기부 참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박람회 참가, 이벤트 실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모금된 기부금의 사업 선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지난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고향 사랑기금 사업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김천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