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9일(현지시간) 오전 10시,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 2시에 미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애플은 아이폰16 시리즈를 비롯해 애플워치10, 에어팟 등을 공개한다.
이 가운데 아이폰16 시리즈 색상과 관련한 루머가 온라인상에서 논란이다. 사진에 따르면 프로 모델의 경우 블랙, 화이트, 그레이, 골드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전작에서 채택됐던 블루 티타늄이 사라지고 갈색 계열의 골드 색상이 출시될 것으로 추측된다.
일반 모델의 경우 화이트, 핑크, 그린, 블루 총 4가지의 색상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누리꾼들은 블루와 그린 색 제품을 혹평하며 각각 용달차와 칠판을 닮았다고 평가했다.
한편 한국은 이번 아이폰16 1차 출시국에 포함됐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20일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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