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최초…호날두, SNS 총 팔로워 수 10억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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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4-09-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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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최근 유튜브 계정을 만들며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팔로워가 10억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저스틴 비버(6억700만명), 테일러 스위프트(5억7400만명)이 이었다.

    호날두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X를 통해 자신의 SNS 팔로워 수가 10억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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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EPA·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EPA·연합뉴스]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최근 유튜브 계정을 만들며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팔로워가 10억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류 역사상 최초다.

13일(현지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구 트위터), 유튜브 등 SNS 계정의 팔로워를 모두 합하면 10억명을 넘어선다. 이는 2위인 셀레나 고메즈의 6억9000만명보다 3억명 이상 많은 것이다.

이날 기준 호날두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6억3천900만명이 넘는다. 이외 페이스북 1억7천만명, 엑스에는 1억1천300여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렸다. 중국 웨이보와 콰이쇼우 등의 팔로워 수까지 합치면 10억명을 넘는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도 개설했는데 이날 기준 구독자 수는 6100만명이다.

BBC가 집계한 순위를 보면 호날두와 셀레나 고메즈가 각각 1위, 2위에 오른 가운데 3위는 호날두의 라이벌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차지했다. 메시는 총 6억2300만명의 SNS 팔로워 수를 보유했다. 그 뒤를 저스틴 비버(6억700만명), 테일러 스위프트(5억7400만명)이 이었다.

호날두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X를 통해 자신의 SNS 팔로워 수가 10억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에 올린 글에서 "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우리가 공유하는 열정과 투지, 경기와 그 너머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저를 믿어 주시고, 지원해 주시고, 제 삶의 일부가 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우리는 계속 노력하고, 이기고, 함께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평소에 SNS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축구 관련 이야기는 물론 아내 조지나와의 일상, 휴가 중에 찍은 사진, 운동하는 사진 등을 다양하게 올린다.

현재 호날두의 공식 유튜브에서는 그의 SNS 계정 팔로워 수가 올라가는 추이가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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