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보령센터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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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입력 2024-09-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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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현장 밀착 지원 강화를 위해 보령센터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소진공은 보령센터 개소로 관할 구역이 조정돼 충남 서남부 지역(보령시·부여·서천군)의 접근성 향상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관련 서비스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보령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온누리상품권, 창업·경영개선 교육 및 컨설팅 등의 밀착지원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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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수 소상공인진흥공단 부이사장 사진소상공인진흥공단
권대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이 지난 13일 열린 보령센터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현장 밀착 지원 강화를 위해 보령센터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에 열린 보령센터 개소식에는 권대수 소진공 부이사장을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소진공은 보령센터 개소로 관할 구역이 조정돼 충남 서남부 지역(보령시·부여·서천군)의 접근성 향상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관련 서비스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보령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온누리상품권, 창업·경영개선 교육 및 컨설팅 등의 밀착지원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지역 유관기관, 소상공인 협·단체 등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해 보령시 내에서 사각지대 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진공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 8개 지역본부와 77개 지역센터를 중심으로 소상공인이 필요한 정책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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