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시청각 장애아동·청소년 의료 지원금 2배로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수지 기자
입력 2024-10-01 10:21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우리금융이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아동과 청소년 수술·재활 치료 지원비를 두 배로 늘린다.

    지난달 28~29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우리금융의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모모콘' 현장에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우리은행 모델인 배우 김희애가 함께 무대에 올라 해당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 지원 범위를 국민건강보험 미적용 대상 사시 수술과 인공와우기 교체 등으로 넓힌다.

  • 글자크기 설정
  • 400명에게 총 20억원 지원…건강보험 미적용 수술도 포함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우리은행 모델 김희애 배우오른쪽가 모모콘 무대에 올라 우리 루키Look  Hear 프로젝트시즌2를 직접 발표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우리금융의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모모콘’ 현장에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왼쪽)과 우리은행 모델인 배우 김희애가 ‘우리 루키(Look&Hear) 프로젝트’ 시즌2를 직접 발표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

우리금융이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아동과 청소년 수술·재활 치료 지원비를 두 배로 늘린다.
 
우리금융은 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우리 루키(Look&Hear)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지원 금액을 두 배 늘려 총 400명에게 20억원을 지원한다.
 
지난달 28~29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우리금융의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모모콘’ 현장에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우리은행 모델인 배우 김희애가 함께 무대에 올라 해당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 지원 범위를 국민건강보험 미적용 대상 사시 수술과 인공와우기 교체 등으로 넓힌다. 또 청각장애 유소년 클라리넷 연주단 육성도 이번에 새롭게 포함됐다.
 
임종룡 회장은 “작년 모모콘 당시 내년에는 우리 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시력과 청력을 되찾은 아이들을 초대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켜 너무나 기쁘다”며 “우리모모콘이 대중의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상생의 가치를 체험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새로운 롤모델로 자리 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