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그룹 각 계열사에서 글로벌 사업을 담당하는 임직원·해외점포장이 모여 그룹의 글로벌 사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NH농협금융은 전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4년 제2차 농협금융 글로벌 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계열사별 올해 글로벌 사업 마무리를 위한 중점 추진 사항, 내년 글로벌 사업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됐다. 특히 글로벌 경제구조 변화 등 대전환의 시기를 맞아 ‘생존과 경쟁우위 빌드업(Build-up)’에 관한 토론이 이뤄졌다. 회의 참가자들은 글로벌 전략 대폭 재정비, 추진력 강화 등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NH농협금융은 ESG 내재화를 통해 글로벌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ESG 금융과 관련해 NH투자증권 싱가포르법인이 아시아 최초 UN 산하 녹색기후기금(GCF)의 기후기술펀드 운용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향후 세계적 흐름을 반영한 신사업 발굴, 사업추진 핵심 인프라 강화 등을 통해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세계적인 기업과 전략적 제휴·협력으로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기현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은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디지털·인공지능(AI) 등 새롭게 부각되는 산업과 틈새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금융 특수성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모델 발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NH농협금융은 전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4년 제2차 농협금융 글로벌 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계열사별 올해 글로벌 사업 마무리를 위한 중점 추진 사항, 내년 글로벌 사업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됐다. 특히 글로벌 경제구조 변화 등 대전환의 시기를 맞아 ‘생존과 경쟁우위 빌드업(Build-up)’에 관한 토론이 이뤄졌다. 회의 참가자들은 글로벌 전략 대폭 재정비, 추진력 강화 등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NH농협금융은 ESG 내재화를 통해 글로벌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ESG 금융과 관련해 NH투자증권 싱가포르법인이 아시아 최초 UN 산하 녹색기후기금(GCF)의 기후기술펀드 운용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향후 세계적 흐름을 반영한 신사업 발굴, 사업추진 핵심 인프라 강화 등을 통해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세계적인 기업과 전략적 제휴·협력으로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