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방장관, 첫 통화…국방교류협력 발전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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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선 기자
입력 2024-10-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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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국방장관이 첫 화상통화를 갖고,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10일 국방부에 따르면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이날 오전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대신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일 양국은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핵심 파트너이며, 양국 국방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수시로 소통하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나카타니 대신은 김 장관의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국 국방교류협력 발전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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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카타니, 美 이어 韓과 두번째로 소통…"한일·한미일 협력 필수"

김용현 국방부 장관 사진국방부
김용현 국방부 장관 [사진=국방부]


한·일 국방장관이 첫 화상통화를 갖고,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10일 국방부에 따르면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이날 오전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대신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일 양국은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핵심 파트너이며, 양국 국방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수시로 소통하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나카타니 대신은 김 장관의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국 국방교류협력 발전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북한의 핵·미사일이 고도화되고 러·북 군사협력이 심화되는 등 엄중한 시기에 한일·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으며, 내년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국방 교류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향후 상호 방문이나 다자회의 계기에 직접 만나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국방부는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취임한 나카타니 대신은 8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첫 통화를 한 데 이어 이날 김 장관과 두 번째로 통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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