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담은 김동훈, 김장환, 최용현, 천창래, 정성근, 김종운으로 구성된 6인조 인디밴드다. 몽환적인 사운드 또는 강렬한 록 사운드를 연주하며 만화나 소설, 영화처럼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하나의 이야기와 같은 음악을 선사한다. 2022년 첫 정규작 '우리가 있던 세상'으로 얼터너티브 록 사운드를 선보였고, 이후 '소년만화', '앵콜', '졸업' 등 싱글과 EP 앨범을 발표하며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월;담은 '청춘의 끝에서 다시 너의 이름을 불러 잃어버린 낭만을 찾는 여정'을 달담의 색으로 그려냈다. '인연', '하늘에서 떨어진 소년', '시대를 넘어', '환생', '필연'으로 이어지는 달담의 음악 세계는 사라진 소녀의 청춘을 찾아 시대를 넘는 소년의 긴 여행을 따라 흐른다. 드림어스컴퍼니 측은 "달담은 음악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고 전했다.
'월;담'은 드림어스컴퍼니의 자체 제작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스페셜 앨범이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메타그라운드 성수에서 진행되는 특별 전시회를 마련했다. 해당 전시회에서는 신보 청음과 VR 체험 등 달담만의 음악 세계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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