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오는 13일 한강 작가와 그의 작품 세계를 짚어보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방영할 예정이다.
국내외 문학평론가와 출판계가 한강 작가 작품의 가치와 독자들이 생각하는 작품의 매력을 조망하고, 베르나르 베르베르 등 유명 작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해외 각국으로 지평을 확대해 온 한국 문학 작품의 현주소도 확인할 예정이다.
EBS는 특집 방송으로 '문학기행'과 '문학산책'을 각각 편성할 예정이다.
'문학산책'의 '한강의 아기부처'는 한강 작가의 '아기 부처'를 드라마화한다. 소설의 핵심 장면들을 드라마로 구성해 작품의 감동을 전한다.
EBS 라디오 프로그램 '윤고은의 북카페' 역시 14일부터 18일까지 한강 작가와 작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는 특집을 준비한다.
아울러 EBS는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 한강 작가와 관련한 EBS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