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생명존중 자살예방ㆍ정신건강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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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4-10-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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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5일, 시립박물관에서 경산시새마을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자살 예방과 정신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자살위기 신호를 인지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울증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경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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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위해 150명 대상 교육 진행

경산시 생명존중교육실시 모습사진경산시
경산시, 생명존중교육실시 모습.[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5일, 시립박물관에서 경산시새마을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트레스와 우울·불안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살위기 신호에 대한 대처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 주민들의 생명존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산시는 관변단체, 읍·면·동 이·통장, 시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건소에서 생명 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과 새롬정신건강의학과 원장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자살 예방과 정신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자살위기 신호를 인지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울증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경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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