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은 "아침부터 가을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있다"며 "비가 그치면 다음 주부터는 날씨가 부쩍 추워진다고 하니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시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앞서 정명근 시장은 14일에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특례시에 대한 폭넓은 권한 이양과 행정적·재정적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토론회는 4개 특례시와 화성시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했으며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4개 특례시 및 화성시 국회의원, 수원, 고양, 용인, 창원특례시 시장 및 시의회 의장, 학계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과 특례시 발전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더 살기 좋은 화성시를 위한 문화공간·체육시설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의 안건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외에도 △ 반도체 퇴직자 연계 미래인재 멘토링 지원센터 추진 △ 동탄반월형 초등돌봄도서관 추진 △화성 동부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추진 △동탄센트럴파크 리모델링을 위한 용역 △선납숲공원 등산로 맨발걷기 길 조성 △동탄반월순환버스 신설 △중동무봉체육시설 활성화 및 시설개선 △개나리 공원 상가 활성을 위한 공원리모델링 안건들을 논의했다.
이날 정명근 시장은 ‘수도권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대해 지역위 측에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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