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금호강변 '마사길 전 구간'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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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10-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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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금호강변 공항교에서 율하천교까지의 금호강변 제방 둑길에 '마사길 전 구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전했다.

    올 2월에 준공된 공항교부터 화랑교까지 3.37km 구간에 이어 화랑교부터 율하천교까지 1.87km 구간이 최근 완료됨으로써 총 5.24km 전 구간 조성이 마무리되었다.

    이번 사업으로 기능성 마사토를 사용한 산책로와 세족장, 이벤트길(황토볼길, 황토길) 등의 편의시설이 해당 구간에 설치됨으로써 맨발걷기 문화확산은 물론, 지역 명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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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5.24km 산책로와 편의시설 설치, 지역 명소화 기대

대구 동구청은 금호강변 공항교에서 율하천교까지의 ‘마사길 전 구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사진대구동구
대구 동구청은 금호강변 공항교에서 율하천교까지의 ‘마사길 전 구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사진=대구동구]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금호강변 공항교에서 율하천교까지의 금호강변 제방 둑길에 ‘마사길 전 구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전했다.
 
올 2월에 준공된 공항교부터 화랑교까지 3.37km 구간에 이어 화랑교부터 율하천교까지 1.87km 구간이 최근 완료됨으로써 총 5.24km 전 구간 조성이 마무리되었다.
 
이번 사업으로 기능성 마사토를 사용한 산책로와 세족장, 이벤트길(황토볼길, 황토길) 등의 편의시설이 해당 구간에 설치됨으로써 맨발걷기 문화확산은 물론, 지역 명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금호강변 둑길이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금호강의 대표 관광명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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