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시장 "청년과 함께하는 정책 수립이 안성시 미래 밝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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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4-10-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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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성시는 지난 25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 구성된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3기 청년위원들의 상견례와 함께,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3기 청년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안성시 청년정책을 함께 고민하며 청년들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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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제2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 반도체대전(SEDEX 2024) 참가

김보라 시장 사진안성시
김보라 시장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지난 25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 구성된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3기 청년위원들의 상견례와 함께,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3기 청년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안성시 청년정책을 함께 고민하며 청년들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장 수여식 이후, 위원들은 앞으로 활동할 정책 방향성을 논의하며 위원회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안성시 청년정책발전 유공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안성시 청년정책발전에 기여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들의 공로를 기념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특히 청년정책위원회 2기 공동위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용성 위원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용성 위원은 “저의 청년정책위원회 활동임기는 끝나지만 청년정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외부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3기 공동위원장 선출이 진행됐다.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웅비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이웅비 공동위원장은 “위원회를 대표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들과 함께하는 정책 수립이 안성시의 미래를 밝게 만들 것”이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안성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청년참여형 기구로, 지역 여건에 맞는 청년사업을 발굴하고 안성시 청년정책에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반도체대전(SEDEX 2024) 참가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SEDEX 2024’에 참가해 시의 반도체 육성 정책과 비전을 알리고 기업 유치에 나섰다.

반도체대전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로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300개사 이상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 분야 기업들이 참가했다.

시는 지난해 7월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에 우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1일차인 23일은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10여 개의 기업 부스를 방문해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를 포함한 산업단지를 홍보했고, 2일차인 24일은 반도체 기업인들과의 대화, 안성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 설명회 개최, 주요기업 홍보부스 투어를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3일차인 25일은 2025년 반도체 전시회 업그레이드를 위해 우수 홍보부스를 벤치마킹했다.

시는 지난해 7월 20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20만 안성시민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반도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계약학과 운영을 지원하고, 하반기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산업부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반도체 장비 공정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재직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반도체대전을 통해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과 주요사업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안성 반도체 산업과 강소 기업유치를 위한 홍보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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