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관광 숙박업, 여행업, 축제․이벤트 등 이론 중심의 관광 직무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성공 사례를 직접 현장에서 경험하는 심화 학습 과정으로 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1일 차에는 축제․이벤트 과정의 이론을 실무에 적용한 강릉 커피축제의 세부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2일 차에는 관광숙박업과정의 특강을 진행했던 이승아 대표의 소호259 호스텔 공간을 투어하고 이곳을 중심으로 동명동 골목에 다양한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들어서 새로운 골목 상권이 만들어진 소호거리를 투어하는 등 강원도 지역의 성공 사례를 견학하고 네트워킹을 가졌다.
여행업 예비 창업자 박모씨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여행 상품 기획 방향 등 여행업 창업의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 받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형 k-관광 종합 아카데미는 관광 실무 중심의 특화 교육을 통해 관광 기업 창업 및 육성을 위해 경북관광기업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