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거래일 연속 1390원대를 넘어섰던 원·달러 환율이 1380원 중반대로 내려왔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일보다 3.7원 내린 1385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1.8원 오른 1390.5원에 개장해 장초반 1391.5원까지 올랐다. 다만 오후 11시께부터 하락 전환해 오후 3시 25분경 1383.8원까지 떨어졌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 대선 당선 기대감에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달러에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만큼 소폭 되돌려진 모습이다. 국내 증시가 상승하는 등 위험 회피 심리가 진정되고 외국인이 국내 증시 순매수에 나선 것도 달러 하락을 지지했다.
오후 3시 50분 기준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17 오른 104.43를 기록하고 있다.
엔화는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여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약세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3.50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4.31원)보다 10.81원 내렸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일보다 3.7원 내린 1385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1.8원 오른 1390.5원에 개장해 장초반 1391.5원까지 올랐다. 다만 오후 11시께부터 하락 전환해 오후 3시 25분경 1383.8원까지 떨어졌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 대선 당선 기대감에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달러에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오후 3시 50분 기준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17 오른 104.43를 기록하고 있다.
엔화는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여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약세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3.50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4.31원)보다 10.81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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