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이 서울시 여의도 애큐온캐피탈 본사에서 산업재해 피해 노동자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애큐온캐피탈은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기부금은 전액 서울시 내 산업재해 피해 노동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애큐온캐피탈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안전보건공단의 안전투자혁신사업에 참여했으며, 이와 연계해 2022년부터 산업재해 피해 노동자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회책임활동을도 진행해 왔다.
애큐온캐피탈 측은 일반 산업 기계부터 건설 중장비, 산업 차량 등 산업 전반의 품목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에, 산업재해 피해도 지원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승규 애큐온캐피탈 커머셜 부문장은 “이번 기부금이 산업재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피해 노동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산업재해 피해 노동자분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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