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문화탐방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가을 동행"이라는 주제로 정선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묵호동 어르신을 포함하여 총 63명이 참여했다.
행사 동안 참가자들은 가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건강보험 논골마을관리소의 마을활동가와 복지관 자원봉사자, 성인문해교실 은빛나래 한글교실 참석자 등 다양한 이들이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조창웅 관장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이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연을 즐기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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