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07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100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순이익은 1795억원으로 31.0% 늘었다.
3분기 코웨이 국내 사업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9.9% 성장한 6608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해외 법인의 매출은 3915억원으로 7.8% 늘었다.
김순태 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판매율 증가에 안정적인 해약 관리로 렌탈 계정 수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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