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최종고위관리회의 페루서 개최…내년 경부 정상회의 계획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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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선 기자
입력 2024-11-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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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종고위관리회의(CSOM)에서 내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또 김 조정관은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APEC 정상 자문기구) 초청으로 '제4차 ABAC 회의'에 참석해 공급망 분절, 기후변화 등 환경 변화 속 역내 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PEC은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21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 협력체로 고위관리회의는 매년 5회의 공식·비공식 회의를 열고 결과를 정상회의 및 합동각료회의에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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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 회의 참석…ISOM에 APEC 회원 고위관리 초청

APEC 최종고위관리회의에 참석한 김희상 조정관 사진외교부
APEC 최종고위관리회의에 참석한 김희상 조정관 [사진=외교부]

정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종고위관리회의(CSOM)에서 내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지난 11∼12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내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준비 계획을 설명했다. 아울러 내달 한국에서 개최될 비공식고위관리회의(ISOM)에 APEC 회원 고위관리들을 초청했다.

또 김 조정관은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APEC 정상 자문기구) 초청으로 '제4차 ABAC 회의'에 참석해 공급망 분절, 기후변화 등 환경 변화 속 역내 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PEC은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21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 협력체로 고위관리회의는 매년 5회의 공식·비공식 회의를 열고 결과를 정상회의 및 합동각료회의에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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