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홍보 일정을 연기했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트와이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JYP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안타까운 소식으로 인해 13일 오전 12시 예정이었던 'Concept Photo #1'은 14일 오전 12시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원스(트와이스 팬덤명)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트와이스는 다음 달 6일 새 미니 앨범 '스트래티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에 이날 자정에 콘셉트 포토를 공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연예계 들이닥친 비보로 홍보 일정을 미뤘다.
한편, 연예계에서는 동료 연예인들의 비보가 들려오면 슬픔에 동참하고자 일정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난다.
다음은 JYP의 입장 전문이 포함된 이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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