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소율 인스타그램]](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11/19/20241119154250944375.jpg)
소율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 잼잼이 SNS가 갑자기 어젯밤에 비활성화가 되었어요. 예쁜 사진들 팬분들께서 예쁘게 그려주신 그림, 영상, 사진들 다 없어졌지 뭐예요 진짜 너무 속상해요. 그렇지만 방침이 어쩔 수가 없나 봐요. 아직 9세인 우리 잼잼공주님 14세 될 때까지 기다려야 활성화시켜 줄까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소율은 "우리 잼잼이 뽀뽀 예쁜 사진들! 제 SNS로 자주 올릴게요. 너무 속상하지만 흑··· 우리 잼이 SNS 많이 봐줘서 감사했어요 커서 다시 만들게요.(활성화해 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타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은 기본적으로 만 14세 이상의 가입만 허용하는 SNS다. 14세 미만 어린이를 대표하는 계정의 경우 계정 소개에 부모나 관리자가 관리하는 계정임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는 것이 인스타그램에 소개된 공식 지침이다.

메타는 현재 미국과 캐나다, 호주, 영국 등 4개국에서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10대 계정'을 내년 1월 한국 등 전 세계 국가에 확대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해당 계정은 청소년에게 민감한 콘텐츠 노출을 제한한다. 또한 '부모 감독 툴'을 통해 오후 10시에서 오전 7시 사이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