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지난 19일 ‘2024년 안성시 4-H 장학금 수여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안성시 4-H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4-H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총 8개교(광덕초, 서운중, 양성중, 가온고, 경기창조고, 신나는학교, 한경국립대, 중앙대학교) 34명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안성시4-H연합회는 농업·농촌의 청년과 청소년들의 활동단체로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도 활발한 현장교육과 과제실천, 기부 및 봉사활동, 경진대회 참가를 통해 우리 문화를 계승하고 농촌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학생들이 4-H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앞으로 성장해서도 4-H를 통해 배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추진
아울러 유동 인구가 많은 석정동(이마트 인근) 거리에서 안성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안성경찰서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감시단 서약 및 리플릿을 배부해 시민에인식개선학대 신고방법의및 신고방법의 안내 등의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과 종사자의 관심학대받는, 학대 받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찾아가예방 교육학대위기아동육, 위기아동 조기 발굴을 위한 숙박고위험아동, 고위험아동 합동 점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동학대 예방캠페인과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1991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제정된 날로 아동학대를 엄중하게 처벌하고, 아동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이 법의 제정일을 기념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된 법적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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