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번 이혼설이 불거졌던 가수 서인영이 합의 이혼했다.
소속사 SW 엔터테인먼트는 28일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하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앞서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것과 같이 이혼 과정에서 귀책사유와 같은 이슈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인영은 내년 초 컴백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 본격적인 컴백과 함께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역시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보도로 인해 걱정하셨을 팬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다시 한 번 활동에 나서는 서인영에게 많은 응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해 2월 비연예인 사업가 남성과 교제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1년 9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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